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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사랑의 밴드로 웃음빵빵 근력빵빵^^ 2022.08.30


사랑의 밴드로 웃음빵빵 근력빵빵^^


v 수급자 : 전OO 어르신
v 관계 : 전OO 어르신 아들
v 이용후기 작성자 : 전OO 어르신 아들



안녕하세요~
2020년10월부터 차실버케어를 이용하고 있는 전태영 어르신 아들입니다.
아버지는 82세의 고령이시며, 당뇨, 고혈압, 뇌신경계 장애 등으로 인해 주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며 보행이 불안정하여 휠체어 없이 외출하기 어려움이 있어 간단한 산책도 잘 하지 못하게 되어 우울증까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돌보기에 회사와 여러 상황들로 인해 어려움이 있어 주변을 통해 수소문하던 중 차실버케어센터를 알게되어 상담을 받고 아버지를 잘 돌봐주실것같은 믿음이 생겨 바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차실버케어센터를 만나고 조금이나마 아버지께 죄송한 마음을 덜 수 있었습니다. 차실버케어센터의 세심한 관리와 사회복지사 선생님, 요양보호사 선생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조금씩 활기찬 모습이 보이시기 시작하셨으며, 항상 기력이 없으셨던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에서도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셨습니다.
한달에 1번씩 방문해주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아버지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하였답니다. 요양보호사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보살핌 덕분에 우울증도 완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당뇨와 고혈압이 있어 가장 걱정되었던 아버지의 식사를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세심하게 보살펴주시고 챙겨주고 있으며 약복용도 거르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해주시는 덕분에 건강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환경으로 물건에 걸려 넘어지지 않을지, 식사를 거르시고 빵만 드시지는 않을지에 대한 걱정과 청소, 설거지, 환경관리 등의 도움으로 여러 걱정들에 대한 불안함을 덜어주고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실버케어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인지, 재활 등) 덕분에 건강 유지와 신체 근력 변화, 인지상태 유지와 정서적 안정감 등으로 아버지에 대한 걱정을 덜어 마음 편히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지능력이 점차 저하되어가는 분들을 위해 반복학습을 하거나 소근육이 퇴화되지 않도록 퍼즐맞추기, 오리기,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유지 및 증진시켜 주는 프로그램그램도 있어 따로 병원에 가지 않고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몸의 유연성을 기를수 있는 체조 방법, 탄성밴드를 이용하여 팔다리 근력을 기를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 아버지께서 열심히 따라하고 계십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근력저하가 걱정이었는데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하시니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TV시청하시면서도 가능한 운동이라 좋아하십니다.
무엇보다 무료한 시간에 조금씩 운동이라도 하시니 소일거리가 생긴 것 같다며 좋아하십니다.




비록 보행이 완전하지는 않으시지만 조금이나마 보행거리가 늘어난것 같아서 자식으로서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휠체어 산책은 날씨가 허락하는 한 빠지지 않고 꼭 도움을 주셔서 바깥 구경도 하시고, 바람도 쐬시고 센터 이용 후 매우 행복해 하신답니다.



병원에 가셔야 할 때도 제가 항상 휴가를 내거나 반차를 내서 모시고 다녀왔으나, 이제는 그 역할도 요양보호사님이 해주고 계십니다.
덕분에 회사에 눈치 안보고 편안하게 있을수 있었습니다.~
한번씩 아버지를 뵐때마다 얼굴이 밝아지시고, 요양보호사님과도 무리없이 잘지내시니 항상 차실버케어센터에 고마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24시간중 짧지만 긴 3시간의 소중한 손길이 우리 가족에게는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듯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있듯이 차실버케어센터와 더불어 아버지도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