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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2019.08.05
여름철에 식중독이 위험한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매년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1. 고온과 다습한 날씨 식중독 원인균은 10~40'C의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빠르게 번식한다.
모기, 파리의 활발한 활동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옮기는 벌레들의 활동이 활발해 지는 계절이므로, 정화조의 세균이 식자재, 문고리, 타월 등을 통해 전파 될 수 있다.
어패류를 통한 감염 급증 6월에서 10월 사이 해수 온도가 15'C이상 올라갈 떄 비브리오균이 종식하기 쉽다. 어패류는 날로 먹는 것보다는 62~65'C이상에서 30분 이상 가열해 먹는 것이 안전하다.

2. 냉장고는 완벽한 식중독 안전지대는 아니므로, 이미 실내온도 평균 20'C이상인 곳에 음식을 보관하였다가 상한 것을 모른채 냉장 보관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저온에서 살아남는 세균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조리한 음식은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냉동식품 또한 상온에서 해동하면 그 사이 식중독균이 번식 할 수 있으니 전자레인지나 흐르는 물에 해동하는 것이 좋다.

3. 음식을 오염된 손으로 조리하면 식자재는 순식간에 세균 덩어리로 전락할 수 있다. 조리 전과 후 꼭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틈틈히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름철 야외에 나가 활동한 경우 바닷물, 강물, 계곡물은 식중독의 강력한 매개체이므로 여행지가 청정 지역일지라도 물에 들어갔다가 나왔다면 꼭 온몸을 구석구석 씻는 것이 중요하다.

4. 식중독을 발생시키는 식품으로는 의외로 채소류가 가장 많다. 따라서 채소 포장에 흙이 묻었거나 오염되지 않았는지를 살피고, 잔류 농약을 없애기 위해 이중 세척하는 것이 필요하다. 칼과 도마 같은 주방 도구 역시 갈라진 틈이나 표면에 세균이 번식 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조리도구를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차병원메거진